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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37만 인구 세종시 ‘자원순환’ 정책 어디쯤 왔나
WRITER 주식회사 그린앤프로덕트 (ip:)
  • DATE 2021-08-30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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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종이팩 수거사업 확대, 시민 호응
투명페트병 배출 점검 강화, 무라벨 협조 요청


40만 인구를 코앞에 둔 세종시가 자원 순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책을 잇따라 시행하면서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시 자원순환과는 올해 5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시행 중이다. 공동주택에서 아이스팩을 분리 배출하면, 시가 이를 소담동 집하장으로 수거해 세척‧소독한 후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2차 사업까지 공동주택 등 총 200여 곳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 시가 수립한 재사용 계획 물량은 3톤이다.

시 자원순환과 이용진 주무관은 “세척된 아이스팩 전량이 식품·냉동업체 10여 곳에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인력이 부족할 만큼 아이스팩이 수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실시한 종이팩 수거 사업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확대됐다. 종이팩 수거사업은 공공·단독주택에 마련한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함에서 우유팩, 두유팩, 살균팩 등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는 종이팩 수거함 160곳을 통해 매달 약 1900㎏ 물량의 종이팩을 수거했으며, 올해추가로 140곳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워 헹군 후 펼쳐서 말린 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당 화장지 1개로 맞교환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배출 점검, 라벨제거 협조 요청

시는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단지 178곳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재활용 분리수거 의무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엘리베이터 설치 또는 공동난방) 공동주택이다.

특별점검대상인 1000세대 이상 단지는 총 28곳으로 시는 2인 1조 점검반 3팀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1000세대 미만 단지 150곳은 읍·면·동 자원관리도우미 사업과 연계해 합동 점검한다.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 미설치 등 의무·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공동주택에는 1회 경고 조치가 내려지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시는 최근 공동주택 재활용 수거‧처리 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혼합수거 실태를 점검했으며 또 지역 내 투명페트병 생산‧유통업체에 라벨 제거 생산 협조 요청을 완료했다.

한지혜 기자 hhanjihye@hanmail.net

출처 :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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