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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3.4LAB`, 친환경 패션 전시 "우리는 의식을 입는다:We Wear, We Care"展 개최
WRITER 주식회사 그린앤프로덕트 (ip:)
  • DATE 2021-08-18 0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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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패션문화전시 지원사업 선정
-오는 30일까지 혜화 1가에 위치한 ‘푸에스토 갤러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 강조
-업사이클, 리사이클, 에코 등 친환경 패션 의류 16개 브랜드의 100여 개 작품 선보여

친환경 콘텐츠 기업 ㈜도넛피치에서 운영하는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연구소인 `23.4LAB`이 친환경 패션 전시회 ‘우리는 의식을 입는다:We Wear, We Care’전(展)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패션문화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며 패션, 문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리사이클, 업사이클, 에코 등 친환경 패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패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한다. 

최근 ‘패스트(fast) 패션’이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서 매년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의류 폐기물과 탄소 배출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류 폐기물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패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제안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WE WEAR, WE CARE:우리는 의식을 입는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혜화 1가에 위치한 푸에스토 갤러리(PUESTO Gallery)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후 14시~15시 점심시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서는 그라인, 119레오, 다시곰 등 친환경 패션을 추구해온 총 16개 국내 브랜드 및 작가가 참여해 100점의 의상과 소품, 설치작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을 선보인다. 플라스틱 등을 원단으로 재가공하여 의상으로 제작한 리사이클(재활용) 패션, 원래 용도로서 수명을 다한 것을 의류로 업사이클(새활용)한 패션, 생태계를 배려한 에코레더, 비건가죽 등을 사용하는 에코(친환경) 패션 등이 있다. 아방가르드한 패션부터 일상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데일리 패션 그리고 우리의 전통의상까지 업사이클 패션을 넓은 스펙트럼으로 소개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 ‘그라인’에서는 품질에 이상이 없으나 버려지는 고가의 리사이클 원단, 판매 불가 및 폐기 확정된 재고 원단을 되살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119레오’에서는 소방관을 주제로 폐기 예정인 방화복, 소방호스 등을 활용해 연간 구조 출동 횟수, 소방관 한 명이 책임지는 생명의 수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패션 소품들을 제작했다. ‘다시곰’에서는 식품 브랜드 ‘오뚜기’의 폐 현수막을 업사이클하여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전시한다. 한국 전통 의상의 요소를 담아 ‘뉴트로’ 트렌드를 표현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없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오픈 플랜’, 리사이클 폴리 100%의 불투명 원단을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 작품을 선보인 ‘페이코니언’, 버려지는 제품들에 예술과 공예적 가치를 불어넣어 멋스러운 가방을 만드는 ‘할리케이’ 등이 참여했다. 전시된 작품마다 다르게 적용된 리사이클 소재나 친환경 제작 방식 등은 관람객들에게 자원 순환에 대해 각각 색다른 의미를 더해준다.

전시방법 및 연출에 있어서도 재활용, 새활용 취지를 살려 페트병 전시단상, 폐타이어 등 가급적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전시가 열리는 ‘푸에스토 갤러리’ 또한 기존 건물을 철거 후 새로운 용도의 건물로 신축한 것이 아닌, 기존 한옥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업사이클’이라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전시 기획자는 “쓰레기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등과 마찬가지로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업사이클 패션도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으로 볼 수 있다”라며 “리모델링된 한옥 갤러리 안에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과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국내 친환경 패션 브랜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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