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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G, 사옥내 ‘스마트 페트병 수거함’ 설치 등 친환경 스타트업 281개사 지원
WRITER 주식회사 그린앤프로덕트 (ip:)
  • DATE 2021-08-19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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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캠페인


LG가 일상생활에서 자원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LG그룹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 LG광화문빌딩, LG서울역빌딩 등 주요 사옥 내 편의점·카페·라운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23곳에 ‘스마트 투명 페트병 분리 수거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LG는 임직원들에게 투명 페트병 비닐 라벨을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는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거부터 업사이클링까지 투명 페트병의 순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투명 페트병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재생 원료임에도 배출 및 회수 과정에서 비닐 라벨이나 색깔이 있는 플라스틱 등 이물질과 섞여 대부분 수거 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LG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2주간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개월간 투명 페트병 약 18만 개, 총 6t 분량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병 6t은 티셔츠 1만2180장을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원사 추출이 가능한 분량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17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분리 수거함은 친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이 개발한 것으로 임직원이 투명 페트병의 바코드를 태그하고 비닐 라벨을 분리한 뒤 수거함에 넣으면 연동된 앱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는 김태성 선임은 “페트병을 버릴 때 라벨을 따로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제대로만 배출하면 생각보다 많은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포인트 쌓는 재미도 쏠쏠하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LG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들이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이라는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281개 기업을 지원했다. LG가 친환경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 11기’에 스마트 분리 수거함을 개발한 오이스터에이블도 선정됐다. LG는 선정 기업들에 2년간 최대 5000만 원까지 맞춤 금융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 공간 제공, LG그룹과의 협업, 추가적인 임팩트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는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뿐 아니라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환경을 고려한 ESG 비즈니스 모델 실험에도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3월 국내 혁신 스타트업 이너보틀(Innerbottle)과 생산부터 사용 후 수거, 재활용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 100%를 목표로 하는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물류업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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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81901032739344002

첨부파일 2021081901032739344002_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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