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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필환경 트렌드 확산… 유통업계, 자원순환 캠페인 주목
WRITER 주식회사 그린앤프로덕트 (ip:)
  • DATE 2021-11-04 1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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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원더풀 캠페인 시즌 2의 오프라인 체험존. (제공: 코카-콜라)

‘에코 사피엔스’ 사로잡기 위한
소통·참여 중시 ‘친환경 캠페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 환경 키워드가 소비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한 ‘에코 사피엔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주축에는 MZ세대가 자리 잡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그들의 경험 중심형 특성과 맞아떨어지며 참여를 유도하는 기업들의 친환경 캠페인이 활발하다.

한국 코카-콜라는 사용된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원더플 캠페인)’은 일상에서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배출 과정을 거쳐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ONE) 더(THE) 사용하는 플라스틱(PL)’이라는 뜻이 담겨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자원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진행되는 시즌 2는 고품질의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명에 집중하고 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르게 분리 배출되면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장섬유 등으로 만들 수 있다.

소비자 참여 방법도 간편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집으로 배송되는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채워 회수 신청을 하면 된다. 회수된 음료 페트병은 일련의 과정을 거쳐 리사이클링 굿즈인 보랭백 ‘코카-콜라 알비백(I’ll be bag)’으로 재탄생돼 참가자들에게 재전달된다. 코카-콜라 알비백 1개가 제작되는 데 보통 4개의 음료 페트병이 소요된다. 나머지 페트병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플라스틱 가림막 등으로 재탄생돼 아동기관 등에 기증된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2의 첫 회차의 참여 경쟁률은 12:1에 이를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하 코카-콜라는 더 많은 소비자가 플라스틱 자원순환 경험하도록 이마트 성수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오프라인 체험존과 전시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시즌 1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은 총 11.3t으로 확대 운영되는 시즌 2를 통해서는 약 17t의 플라스틱이 수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들이 올리브영에서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올해 말까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비자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돕는 캠페인이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의 90%가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에 주목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다 쓴 화장품 용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명동·강남 플래그십 매장과 27개의 지역 대표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의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화장품 공병이더라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어 건조한 뒤 캠페인이 진행되는 올리브영 매장에 방문해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클렌징 상품의 공병은 모두 배출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환경 보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GS리테일에서 전개하는 ‘그린 세이브 캠페인’ 이미지. (제공: GS리테일)


GS리테일은 GS리테일 산하 사업들을 통해 1000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과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Green Sa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GS샵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350명의 시민 캠페이너를 모집해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하는 ‘친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캠페이너는 3차로 지난 1~2회 모집 인원까지 포함하면 1000명이 된다.

친구는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기부한 옷은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된다. 아울러 이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한 끼 채식,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시민들이 기부한 입지 않은 5000여점의 재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20t의 탄소가 절감되는 환경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온라인 GS숍 또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GS더프레시에서도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 매니저 등이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기사링크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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